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계열사 현장감사 진행상황을 화상으로 점검하고 검사역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은 검사역들과 현장감사 현안을 실시간 공유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감사기반 구축 및 현장의 애로와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원격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검사역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사업 추진 리스크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감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농업인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제도개선 사항은 적극 발굴하고 신뢰받는 공정한 감사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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