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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부산 북구 '2021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포

입력 : 2021-04-29 03:00:00 수정 : 2021-04-28 11: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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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북구 솔로몬로파크 저스티스홀에서 북구를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온라인으로 선포식을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독서의 달’인 9월에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인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북구에서 독서대전이 열린다.

 

선포식에서는 책의 도시 선포와 상징기 전달, 제막식, 추천 책 소개, 축하 공연, 책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부산 북구는 이웃과 나누고 싶은 책을 여행 가방에 담아 전시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책 캐리어 컬렉션’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연중 운영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행사도 이어간다.

 

오는 9월 3∼5일에는 솔로몬파크 일원을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독서대전을 열어 연중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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