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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거 싫어해”…강하늘, 제작발표회서 아이유 팔짱 거부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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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2 14:05:41 수정 : 2021-04-22 14: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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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위 사진)이 과거 아이유의 팔짱을 거부한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하늘, 김강훈, 강영석, 하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하늘은 과거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와) 팔짱을 껴달라”는 기자 요청에 혼자 팔짱을 끼는 장난을 친 모습을 설명했다. 이 장면은 ‘아이유 옆 이상한 강하늘’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상에 돌아다니고 있다고.

 

MC 김구라는 “요즘 팔짱을 안 껴서 논란이 많던데 이게 논란이 안 됐었냐”며 김정현이 과거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에 휘말렸던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나 이를 눈치 채지 못한 듯 강하늘은 “제가 딱딱하고 그런 분위기를 좀 안 좋아해서”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고, 이에 MC들은 “아 딱딱한 분위기 안좋아하는구나..”라며 놀렸다.

 

앞서 김정현의 ‘시간’ 당시 태도 논란은 서예지의 “딱딱하게 하라”는 요구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해당 논란을 알지 못하는 듯 강하늘은 “너무 정적인 자리여서 아무리 재밌는 말을 해도 (기자들이) 반응이 없으시다. 그런 분위기가 별로여서 좀 풀어주고 싶었다”며 “그렇게 하고 이후에 당연히 아이유님이랑 팔짱도 끼고 촬영했다”며 해맑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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