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숙박업소 필요 없어” 매 주말 子와 캠핑장 가는 남편, 어떻게 불륜했나(애로부부)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4-18 15:59:49 수정 : 2021-04-18 15:59: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속 ‘애로드라마’에서는 캠핑장이 불륜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 비춰진다.

 

오는 19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에서는 독박 육아에 지친 아내의 휴식을 위해 주말마다 어린 아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남편이 등장한다. 남편의 캠핑 파트너로 딸을 데리고 온 친구까지 함께 출발하자 아내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꿀 같은 여가 시간을 즐겼다.

 

MC 안선영은 “우리 남편도 아이와 함께 자전거 타고 캠핑을 가곤 한다”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라고 말했고, 홍진경 또한 “친구와 친구의 딸까지 같이 간다면 저건 의심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의 집에 놀러 온 친구는 “그 동안 불륜의 메카라고 하면 등산이나 자전거 동호회 쪽이 많았지만 요즘은 캠핑장”이라며 “숙박업소를 잡을 필요도 없고, CCTV 같은 게 없어서 증거도 안 남으니까 딱이지”라고 말해 아내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MC 최화정도 안선영에 “자전거도 그렇다는데?”라며 웃었고 안선영은 “자전거가 집에 3대나 되는데, 버려야겠네”라고 쓸쓸해 했다. 그러면서 “자는 남편도 다시 보자”며 “자전거에 CCTV 달아야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과연 캠핑장에서 정말 불륜은 이루어졌을지 안선영도 불안(?)하게 한 ‘애로드라마-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는 19일 오후 10시 채널A·SKY ‘애로부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채널A·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