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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중인 미얀마산 녹두서 잔류 농약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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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5 09:41:09 수정 : 2021-04-15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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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계 살충제 ‘티아메톡삼’…식약처, 제품 판매 중단‧회수
포장일, 작년 3월20일…힘찬농부‧두보식품‧사계절 등서 판매
회수 대상 녹두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시중에서 판매 중인 미얀마산 녹두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농약은 티아메톡삼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니코틴계 살충제라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판 중인 미얀마산 녹두에서 농약 티아메톡삼이 기준치(0.01㎎/㎏)보다 초과(0.02∼0.05㎎/㎏) 검출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

 

회수 대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수입된 미얀마산 녹두 제품 4종으로, 포장일이 2020년 3월 20일이다.

 

이들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힘찬농부’(경북 칠곡), ‘두보식품’(경기 여주), ‘사계절’(대구 북구)에서 소분해 판매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면서 “또한 식품 관련 불법 행위 목격시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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