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정국이 ‘만찢남’(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자태를 선보여 팬들의 여심에 불을 지폈다.
정국은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아미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국은 니트 소재로 된 버킷햇과 함께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를 상징하는 보라색 컬러의 맨투맨을 소화해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정국은 평소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 머리 한 가닥을 드러내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을 자랑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내뿜었다.
한편 이날 정국의 사진 공개 후 트위터에서 ‘JEON JUNGKOOK’이 전세계 트렌드 1위에 올랐고 총 74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폭발적 반응이 이어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