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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 "결혼하고 비혼주의 깨달아…주말부부로 살아 얼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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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09 17:48:11 수정 : 2021-04-09 17: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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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 28년차인 개그맨 박미선(사진)이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박미선은 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박미선은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결혼을 꼭 해야 하냐”고 묻자 “지금 생각해 보면 안 해도 되지 않나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하고 비혼주의인 걸 깨달았다”고 부연했다.

 

이어 “주말부부로 살아서 얼굴 좋아지지 않았냐”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박미선은 남편이 손해를 보고 와도 사랑하기 때문에 괜찮다는 사연자에게 “사랑하면 아닌 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더불어 “끝이 없다. 주식까지 해서 통장 잔고가 바닥나면 어쩔거냐”며 “마이너스 되면 어떻게 올라갈 거냐”고 걱정했다.

 

앞서 박미선은 개그맨 이봉원과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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