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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딸 미자 “父 내가 솔로인 줄 알고 결혼정보회사 가입…연애 쉰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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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07 16:44:06 수정 : 2021-04-07 1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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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 딸 미자가 솔직한 연애 경험담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연예계 대표 부녀X부자 특집으로 장광&미자, 이동준&일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미자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데뷔해 홍익대 동양학과를 우수한 학점으로 졸업한 ‘엄친딸’이다. 미자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3’에 장광과 함께 출연해 알콩달콩 부녀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MC 김용만은 미자에 “아빠 장광이 모르는 비밀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제가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본 줄 안다. 하지만 그닥(?) 연애를 쉰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미자의 말에 장관만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아빠는 내가 외로운 줄 아셨나 보다. 직접 돈까지 내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시키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실제로 만나본 사람도 있냐”는 질문에 “그곳에는 급한(?) 분들이 많다. 어떤 분은 몇 마디를 나눈 뒤에 다음 주에 부모님 시간되시냐고 묻더라”며 황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미자의 연애 고백과 함께 딸의 갑작스런 연애사에 당황한 장광의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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