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가 무인계산대와 보안장비 등을 갖춘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속도를 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동네슈퍼에 첨단 장비를 도입해 야간에도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점포 10곳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5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매장 면적(공용면적제외) 165㎡ 미만의 동네슈퍼다.
선정된 점포에는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보안장비 등 스마트기술 구축을 위해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서류·현장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스마트슈퍼 전환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업소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동네슈퍼들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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