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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악플 강경 대응 예고 "합의금 필요 없다…난 끝까지 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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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01 13:21:13 수정 : 2021-04-01 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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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채널A 제공

 

가수 김희철이 악플 고소와 관련 입장을 내놨다.

 

김희철은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에 게시된 ‘악플러 고소근황 공개합니다!! (주여명, 방구와 와우 라이브중)’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김희철은 “한동안 경찰서에서 고소 건에 대한 연락이 엄청 많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경찰서에서) ‘악플러를 잡았는데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변호사한테도 전화 와서 합의에 대해 묻길래 ‘형, 합의할 거면 난 시작도 안 했을 거야’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합의금 얘기가 나와도 필요 없다. 합의할 생각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 “저는 제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가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말미에 그는 합의를 걱정하는 팬들에게 “경찰서랑 변호사 형이 계속 도와주는 중”이라며 “저는 마음 약해질 일 없으니 걱정말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시원한 대처다”, “악플러들 각오해라”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에 악플러 고소 사실을 알리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악플러들을 계속해서 잡을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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