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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소속사' 김소연 대표, 9년째 열애 중인 외국인 남자친구와 결혼 못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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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27 15:39:58 수정 : 2021-03-27 15: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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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소속사인 에스팀의 대표 김소연(50·사진 오른쪽)씨가 9년 사귄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다.

 

김소연 대표는 26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샤와 나. 많은 분이 궁금해하셔서 올려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대표와 그의 외국인 남자친구가 함께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남자친구는 자신의 연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김대표는 연인의 어깨에 얼굴을 기댄 채 환히 미소 짓고 있다.

 

이어 그는 “우리 9년 차고요. 둘 다 다른 멋진 사랑이 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결혼은 못 하고요. 지금은 서로 의지하면서 등 긁어주며 같이 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용히 박수 드리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너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연 대표는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자신의 회사에 영입한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효리와) 오래 일했던 매니저분이 우리 회사에 입사하셨다”며 “이효리씨가 ‘놀면 뭐하니?’를 시작하게 되면서 회사에 직접 (계약하겠다고) 요청을 하셨더라”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소연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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