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김의영(27·사진)이 성형 수술 사실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의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의영은 ‘미스트롯2’에서 5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마스터 점수가 2위였는데, 인기가 없어서 5위가 됐다”며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분발해야겠다”고 말했다.
또 방송 초반 콧대를 세우고 돌아왔다고 해 관심을 끈 그는 “(‘미스트롯2’에) 재도전하기 전 영상을 보니 콧구멍이 너무 많이 보여서 코를 내리고 다시 세웠다. 지금은 붓기가 좀 빠져서 다행”이라며 스스로 성형 사실을 먼저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김의영은 2019년 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본선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미스트롯2’에 재도전하며 결승까지 진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의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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