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가수 임영웅(29·사진)이 봄 날씨에 따뜻한 롱패딩으로 무장한 패션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2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렇게 꽁꽁 싸매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좀만 뛰어도 땀나네 벌써. 봄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영웅은 두꺼운 롱패딩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얼굴 절반을 가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후드까지 뒤집어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을 보여달라”, “헉 마네킹인 줄”, “감춰도 빛나는 웅”,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9일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특별히 선물한 것으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노래다. 설운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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