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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아 보청기가 전하는 청력에 관한 흥미로운 5가지 이야기

입력 : 2021-03-16 13:52:59 수정 : 2021-03-16 1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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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청력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청각의 날(World Hearing Day)이었다. WHO가 올해 처음 발간한 세계 청각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4명 중 1명(20억~25억)이 청력 손실을 경험할 것이며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최소 7억 명이 청각 장애 등 심각한 질환을 앓게 될 것이라고 한다.

 

WHO 사무총장은 “난청을 방치할 경우 의사소통, 학습 능력 저하 및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며 정신 건강과 사회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그럼에도 청력 손실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고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제때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난청에 대한 심각성 인지와 해결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140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지멘스 보청기의 새 이름, ‘시그니아(Signia)’가 세계 청각의 날이 있는 달을 맞아 청력 및 난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난청은 노화의 전유물? 청력 손실은 65세 미만에서 주로 발생

일반적으로 난청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경우 65세 미만에서 발생한다. 노화로 인해 난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맞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돌발성 난청, 소음성 난청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평소 시끄러운 소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귀 건강 보호하는 귀지

흔히 귀지를 귓속 먼지나 노폐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귀지는 땀, 유분, 표피 등으로 구성돼 보호 장벽을 형성함으로써 외부 이물질로부터 귀를 보호한다. 귀지를 억지로 제거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좋다.

 

◆잠든 경우에도 듣는 행위는 멈추지 않는다

숨 쉬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항상 듣고 있다. 깊은 잠에 빠졌을 때도 외부 소리는 귀를 통해 뇌로 전달되며 뇌는 스스로 소음을 차단할지 말지를 선택한다. 외부 소리에 의해 잠에서 깨는 현상은 뇌의 경각 시스템 때문이다. 이를 통해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도 잠에 들 수 있지만 알람이 울리거나 물건이 떨어지는 등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깰 수 있는 것이다.

 

◆귀는 균형 조정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

귀에 염증이 생기면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귀가 우리 몸의 균형과 회전 감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귀 안쪽은 액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액체가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뇌에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자주 균형을 잃는다면 귀에 이상이 생긴 것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보청기 사용하면 청력 손실 예방할 수 있어

보청기는 난청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부상으로 인한 난청이나 고주파수 등 특정 영역에 대한 난청이 있을 경우 보청기를 사용해 더 이상 청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청력이 나빠질 경우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리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저하돼 어음분별력이 떨어지는데 보청기가 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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