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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모유수유했다는 정하윤 “끊는 방법 몰라…외출은 꿈도 못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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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06 13:37:43 수정 : 2021-03-06 1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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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재무 설계사 여현수(38)의 아내 배우 정하윤(33·사진)이 4년간 모유수유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정하윤 여현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장영란은 “정하윤 씨가 완모하셨다더라. 정말 대단한 분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정하윤은 “아이가 모유를 먹는 모습, 달라고 하는 표정이 정말 예뻤다”며 “사실 딱 끊을 수가 없어서 24개월까지 채웠다”고 전했다.

 

이어 “매정하게 끊을 수도 없고 방법도 모르겠더라. 총 48개월을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군대도 20개월인데”라며 놀랐고, 신애라 역시 “총 4년 내내 모유 수유를 한 거냐”며 감탄했다.

 

정하윤은 당시를 돌아보며 “그때 외출은 꿈도 못 꿨다. 아이와 떨어질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현수 정하윤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정하윤은 과거 tvN 예능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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