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서진(50·사진)이 시간이 지나며 점점 발사이즈가 작아졌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 이서진이 자신의 발사이즈를 260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유미는 의심했지만 이서진은 “대학생 때 275~280 신었는데, 30대에는 270을 신었다. 그리고 50살이 되니까 발이 더 작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윤스테이 멤버들이 믿지 않자 이서진은 “거짓말 아니다. 내 친구 중에도 발 작아진 애들 많다”며 억울해했다.
덧붙여 “40대에는 265가 됐다. 그래서 신발도 265를 신었는데 260이 되더라”라며 “발이 없어지는 줄 알았다. 3년 사이에 발사이즈가 275에서 260이 됐다”고 털어놨다.
최우식이 “벤자민 버튼이네”라고 농담하자 이서진은 “나도 발이 자꾸 작아져서 섬뜩했다. 255까지도 내려갔다”고 전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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