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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부부였다면 엥겔지수 볼만했을 듯"…홍현희, 시매부 천뚱과 초밥 75접시+한강 라면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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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05 11:21:31 수정 : 2021-03-05 1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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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사진 왼쪽)가 시매부 천뚱(사진 오른쪽)과 폭풍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3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천뚱은 과연 초밥을 몇 접시까지 먹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제이쓴의 매형 천뚱은 ‘초밥을 최대 몇 접시까지 먹을 수 있냐’는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회전초밥집을 방문했다. 

 

 

“접시 색 상관없이 편하게 드시라”는 말을 들은 천뚱은 빠른 속도로 초밥을 집어 먹었고, 식사 속도에 비해 레일이 느리게 돌아가자 메뉴판에 있는 모든 초밥을 주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잘 먹는 천뚱과 홍현희를 보며 “둘이 부부였다면 엥겔 지수 볼만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홍현희는 지친 기색을 보였으나 천뚱은 “배가 안 부르다”며 여유롭게 먹방을 이어나갔다. 지나가던 직원은 산처럼 쌓인 접시들을 보고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천뚱은 파인애플과 녹차 푸딩 등 디저트까지 먹은 뒤에야 “그만 먹겠다”고 말했고, 계산을 마친 제이쓴은 “75접시를 먹었다”며 39만2800원이 적힌 영수증을 공개했다. 

 

한편 천뚱과 홍현희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한강 공원에서 라면 먹방을 펼쳐 놀라움을 더했다. 제이쓴이 배부른 기색 없이 꾸준히 먹는 천뚱에게 “형한테 라면은 뭐냐”고 묻자, 천뚱은 “두 입의 즐거움”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천뚱님 유튜브 하셔도 재밌을 것 같다”, “복스럽고 깔끔하게 드시네”, “진짜 둘이 부부였으면 버는 돈 먹는 거로 다 나갔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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