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장동민 “술자리 간 여친 불안해 전화 300통, 술집 100곳 직접 뒤졌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2-24 16:55:39 수정 : 2021-02-24 16:55:37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이종격투기 출신 방송인 김동현과 개그맨 장동민(사진)이 상반된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어머어머 웬일이니’에는 멕시코의 한 남녀 기혼자가 땅굴을 파고 외도를 저지른 뉴스를 소개한다.

 

이에 김동현은 “일본에서 한창 싸울 때 아내를 처음 만났다”며 이종격투기 선수 시절 연애사를 떠올린다.

 

이어 “이후 난 한국으로 돌아왔고, 아내는 일본에서 공부를 이어가 장거리 연애를 했다”며 “전화로 몇 번 ‘일본에서 우리가 자주 갔던 곳으로 와라. 기다리겠다’고 농담을 했는데, 하루는 너무 보고 싶어서 몰래 비행기 타고 갔다”고 추억한다.

 

이를 들은 안영미와 스페셜 아나운서 랄랄이 “로맨틱하다”며 감탄한다.

 

반면 장동민은 술자리에 간 여자친구가 불안해 300통의 전화를 했다가 결국 술집 100곳을 직접 뒤졌던 사연을 고백, 김동현과 180도 다른 경험담을 공개한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장동민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