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이 난 가운데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34∙사진 왼쪽)이 주목 받고 있다.
이주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머리 앤 영상 캡처본을 게재했다.
캡처본에는 “제 경험인데요, 즐기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으면 항상 즐길 만한 걸 찾을 수 있어요”, “물론 마음을 정말 굳세게 먹어야 하죠”라고 말하는 대사가 적혀 있다.
앞서 이주연은 지드래곤과 4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019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린 뒤 삭제해 열애설에 불을 지핀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지드래곤 측은 아무런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남았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디스패치는 “지디와 제니의 데이트 장소는 지디가 살고 있는 한남동 고급빌라”라고 언급했으며, 이 사실은 YG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밝혀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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