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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전세가 확 올리고 쫓아낸 집주인에 쓰레기로 복수하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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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12 11:11:14 수정 : 2021-02-12 15: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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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54·사진)이 전세살이과 관련된 추억을 꺼냈다. 

 

최근 방송된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집 때문에 울고 웃고’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이재용은 자신이 신혼 초였던 95년도에 요즘처럼 전셋값 폭등이 일어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전셋집에서 2년 살고, 더 살고 싶었는데 (집주인이) 전세가를 확 올렸다”며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올리고 돈 없으면 나가라고 해서 서울에서 서울 외곽으로, 경기도로 돈 맞춰 이사간 적이 있다”고 떠올렸다.

 

이어 “작은 복수심에 마루에 쓰레기를 모아놓고 나왔다. 소심한 복수를 했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재용은 김성혜 씨와 지난 2010년 재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EBS 1TV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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