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형돈(42)의 아내 방송작가 한유라(38·사진)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10일 한유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술을 마셔도 잠은 못 자는 신세”라고 올렸다.
덧붙여 “I want to erase my thoughts...memories”(내 생각과 기억들을 지우고 싶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한유라는 지난해 12월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디에도 위로받을 곳 없는 애매한 나이 사십 대가 나에게도 찾아오는구나”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한편 한유라와 정형돈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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