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성광(39·사진 왼쪽)이 청취자의 깜짝 목격담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성광이 전 여친이랑 보라카이 여행 가시는 것 봤다”며 공항 목격담을 전해 박성광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이내 “전 여친이자 현 아내 이솔이씨랑요”라고 덧붙였고, 박성광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성광은 “전 여친이긴 하다. 현 아내고”라고 강조하며 “심장이 벌렁벌렁거린다. 하지만 보라카이를 함께 간 상대는 이솔이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위 사진 오른쪽) 부부는 지난해 8월 결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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