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41)이 팔뚝에 새긴 KBS 로고 타투를 인증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에게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받은 부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KBS의 아들, 딸이라고 언급하며 타투 하신다고 했는데 정말 하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팝핀현준(위 사진)은 팔뚝에 새긴 KBS 로고를 보여주며 “저 KBS의 아들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박애리가 “판박이 아니고 진짜 타투”라고 하자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직원보다 더 KBS를 사랑하신다”고 감탄했다.
앞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지난해 ‘2020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팝핀현준은 “KBS 공식 로고로 타투를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KBS 1TV ‘아침마당’, ‘2020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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