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34·사진)이 ‘내 집 장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새롬이 출연한 가운데 ‘헌 해 줄게 새 해 다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김새롬은 “18살에 슈퍼모델로 데뷔했는데 서울로 올라와 단칸방에서 어렵게 시작했다”며 “그래서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이 더욱 컸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아줌마와 일부러 친하게 지냈다”며 “어느 날 갑자기 방송 녹화 직전에 전화가 왔다. 급매가 나왔으니 빨리 계약금 넣으라더라”라고 돌아봤다.
그는 “당시 1억 이상 싸게 나온 매물이었다”며 “화장실이 급하다고 거짓말한 후 부동산에 가서 가계약했다. 꽤 쏠쏠했다”고 설명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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