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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 온라인 IR 센터 문 열어… 투자유치 지원

입력 : 2020-12-30 03:05:00 수정 : 2020-12-29 17: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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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관 상대 벤처·창업기업 온라인 설명회
대구 온라인 IR센터에서 벤처캐피탈 관계자가 비대면 IR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신산업 분야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온라인 IR 센터'(이하 IR 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TP는 동구 신천동 대구벤처센터에 마련한 IR(기업설명회) 센터에서 매월 한차례 지역 기업이 투자자를 상대로 기술력 등을 알리는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대구TP가 운영 및 관리하는 10여개의 펀드(500억여원 규모)에도 지역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등 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구TP는 지난 28일 인공지능(AI),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5개사)과 대구시 프리(Pre) 스타기업(1개사) 등이 수도권에 있는 벤처캐피탈(VC) 등 6개 투자기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온라인 IR을 진행했다.

 

블록퍼즐 제조 기업인 파코웨어 이인규 대표는 "지역기업의 경우 수도권 투자자들과 접촉할 기회가 적어 늘 아쉬웠다”며 “유력 VC들과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가질 좋은 기회였다”며 온라인 IR 참가에 대한 만족감을 피력했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새롭게 문을 연 대구 온라인 IR센터가 지역기업의 자금난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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