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반가운 근황 "6개월간 위생 A등급…앞으로도 좋은 결과 나올 것"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포방터 홍탁집 아들 권상훈(왼쪽 사진 오른쪽)씨가 가게 위생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기분 좋은 근황을 전했다.

권상훈씨는 28일 개인 SNS에 “위생 관련 문제 이후 더욱더 신경 쓰고 노력하여 매월 점검결과 6개월 동안 A등급을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의 가게는 7월부터 12월까지 위생 A등급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권상훈씨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더욱더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만 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모든 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초심 잃지 마시고 장사해주세요”, “멋지세요”, “항상 번창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탁집은 지난 2018년 SBS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출연해 역대급 빌런으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해당 식당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통해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6월 중간점검 기간에 최악의 위생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큰 비난을 받았다. 특히 권상훈씨는 방송 출연 후 1년 동안 백종원과 꾸준히 연락하며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기에 당시 누리꾼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홍탁집 아들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