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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엄기준 논란(?) 된 이유…이지아→김소연→유진과 키스·베드신…“최대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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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29 14:02:22 수정 : 2020-12-29 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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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엄기준에 대한 시청자의 원성이 높다. 세 명의 여배우들과 나란히 스킨십을 하며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지난 28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8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심수련(이지아 분)을 배신하고 주단태(엄기준 분)를 유혹하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에서 엄기준은 자신의 앞길을 막는 것이라면 살인도 불사하는 냉혹한 사업가 주단태로 열연하며 ‘펜트하우스’ 서사를 이끌어 가는 큰 맥인 복수의 한 가운데 놓인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그 가운데 주단태의 부인인 심수련, 불륜 관계인 천서진(김소연 분), 그리고 주단태를 향해 유혹을 손길을 뻗치는 오윤희(유진 분) 이 세 명 모두와 애정신 혹은 키스 및 베드신 을 하며 원성 아닌 원성을 듣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엄기준을 두고 “최대 수혜자”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엄기준을 위한 드라마”, “엄기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세 명의 여자 주인공과 한 드라마에서 스킨십을 몇 번을 하나”, “혹시 엄기준 이 드라마에 지분 있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 회 자극적인 소재와 장면으로 논란을 거듭했으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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