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41·사진 오른쪽)의 아내 류이서(사진 왼쪽)가 과거 사진 한장으로 성형설을 단번에 일축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류이서는 전진과 함께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이날 류이서는 최근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류이서의 친구도 “‘저 류이서 친구인데, 성형 하나도 안 했다’고 댓글 남긴 적 있다”며 동감했다.
류이서는 “쌍꺼풀도 짝짝이인데 쌍꺼풀 했다더라. 콧볼 축소설, 교정을 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친구가 “점을 안 뺐을 때가 더 예뻤다”고 말을 꺼내자, 류이서는 “사람들이 못 빼게 해서 안 뺐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점으로 날 기억하는 게 스트레스여서 뺐다”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류이서의 21세 때 사진이 공개되며 지금과 다름없는 자연미인의 모습으로 성형설을 일축했다.
한편 전진과 세살 연하 승무원 출신 류이서는 3년 교제 끝에 지난 9월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 10월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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