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에게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제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월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김 교수를 만나 "서울시장 출마를 한번 해보라"고 했고, 김 교수는 "고민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당시 "기성 정치인으론 흥행이 안 되니 당의 흥행과 관심을 끄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뉴 페이스가 나와 역전극을 벌여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김 교수는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김 위원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국민의당에 몸담았던 김 교수에게 "호남 출신이 호남 표를 가져오는 게 의미가 있다"고도 말했다고 한다.
김 교수는 "워낙 힘든 싸움이라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달 안으로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담배 소송](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642.jpg
)
![[기자가만난세상] 이 배는 여전히 테세우스 배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568.jpg
)
![[세계와우리] 관세 너머의 리스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628.jpg
)
![[기후의 미래] 트럼프를 해석하는 우리의 자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