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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이지혜 “잘생긴 사람 하도 보니 희귀한 게 좋아져”…남편 외모 언급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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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11 09:57:36 수정 : 2020-12-11 0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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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사진)가 남편의 외모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우크라이나 출신 남편의 잘생긴 얼굴 때문에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등장했다.

 

고민 상담을 의뢰한 사연자 박예진씨는 “남편의 외모 때문에 연애 때부터 곱지 않은 시선들이 있었다”며 “결혼 후에도 남편을 향한 여자들의 눈길과 유혹 때문에 너무 불안하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박씨의 남편 니키타가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출연진은 니키타의 빼어난 외모에 감탄을 연발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김원희에게 “잘생긴 남자 배우랑 일하다가 집에서 남편 보면 어떠냐”고 물었고, 김원희는 “우리 남편은 잘생긴 편”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지혜는 “나는 잘생긴 사람 하도 많이 보니까 희귀한 게 좋아졌다. 유일무이한 우리 남편이 좋다”는 말로 웃음을 유발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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