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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50세 밝힌 심경 “현실적으로 새로운 사람과 결혼까지 몇 년…결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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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10 14:45:56 수정 : 2020-12-10 1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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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를 맞은 DJ DOC 이하늘(50‧사진)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이하늘은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에 출연해 “결혼 생각이 없다”면서도 “없는 게 아니라 포기가 맞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랑은 하고 싶다. 영화처럼 뜨겁게 사랑이 시작돼서 결혼하게 되면 모르겠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는 과정을 거쳐 결혼까지 몇 년이 걸릴 것 같다”며 “결혼은 이제 저와 안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어린 아이들 보면 옛날과 다르게 너무 귀여워서 눈에 들어온다”고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꺼내며 2세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하늘이 속한 DJ DOC는 1994년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 ‘머피의 법칙’, ‘미녀와 야수’, ‘여름 이야기’, ‘DOC와 춤을’, ‘나 이런 사람이야’ 등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18년 10월 17세 연하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 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월 이하늘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심야신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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