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물질이 포함된 파란색 물이 대구 수성못에서 발견돼 구청이 인근 호텔을 고발했다.
27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수성못에서 발견된 파란색 물을 검사한 결과 수은, 페놀, 폼알데하이드 등이 극소량 검출됐다.
수성구청은 지난 13일 수성못에 파란색 물이 유입됐다는 신고를 받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요청했고 25일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검사결과에 따라 구청은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에 인근 호텔을 고발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고발된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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