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를 2013년~14년 이끌었던 팀 셔우드(잉글랜드) 전 감독은 친정팀이 우승 가능하다며 지난해 11월부터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조세 무리뉴(포르투갈) 감독과 손흥민을 칭찬했다.
셔우드 전 감독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을 잘 활용하고 있다. 이적 시장에서 아주 알차게 영입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셔우드 전 감독은 “세르히오 레길론(스페인)도 왼쪽 수비에서 잘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덴마크)가 최고의 영입 작품이었다”며 “호이비에르는 두 중앙 수비수를 잘 보호한다. 무리뉴 감독 전술에 딱 들어 맞는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승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 아주 세뇌해버렸다”면서도 “무리뉴 감독을 믿지 못할 이유도 없다. 그는 감독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주요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20번이나 들어 올렸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선수단에 대해 칭찬도 잊지 않았다.
셔우드 전 감독은 “토트넘에 손흥민, 해리 케인(잉글랜드) 등 전 세계 어느 구단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우승 기회는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셔우드 전 감독은 토트넘에서 선수로서 1999년~2003년 활약한 바 있다.
셔우드 전 감독의 선수 시절 수상내역으로는 블랙번 로버스 FC 소속으로 1994~95시즌 EPL 우승이 있고, 감독으로서 애스턴 빌라 FC를 이끌 당시 2014~1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 준우승을 했다.
한편 토트넘은 승점 20점으로 리버풀 FC와 함께 리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리그 득점 부문에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잉글랜드)의 10골에 뒤진 9골로 2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오전 5시 불가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파르바리가 소속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와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4라운드를 가질 예정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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