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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로 팀 2-1 승리 발판 놓은 호날두…SNS서 챔피언스리그 활약 자축 "끝까지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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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5 09:47:48 수정 : 2020-11-25 15: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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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 FC의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5일(한국시간) 오전 5시 이탈리아 토리노 소재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4라운드 상대인 헝가리 프로축구 1부리그 넴제티 버이녹샤그 I의 페렌츠바로시 TC와 경기 중 상대 팀 선수인 다비드 쉬게르(헝가리)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토리노=AFP연합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 FC의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약을 자축했다.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오전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목표를 향해 정진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자신의 활약상이 담긴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는 골을 터뜨린 후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호날두의 이 게시물에는 133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역대 최고 선수”, “축구의 신”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호날두는 이날 오전 5시 이탈리아 토리노 소재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4라운드 상대인 헝가리 프로축구 1부리그 넴제티 버이녹샤그 I의 페렌츠바로시 TC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유벤투스는 뮈르토 우주니(알바니아)에 선제골을 내주어 0대 1로 끌려가던 중 전반 35분 호날두가 후안 콰드라도(콜롬비아)의 도움을 받아 터뜨린 골에 힘입어 1대 1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17분 파울로 디발라(아르헨티나)와 교체돼 경기장을 밟은 알바로 모라타(스페인)가 후반 추가시간 2분 골을 넣어 유벤투스는 2대 1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승리에도 불구, 유벤투스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 소속 FC 바르셀로나에 밀려 승점 9점으로 조 2위이며 페렌츠바로시는 조 4위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이지만 유벤투스 소속으로 올 시즌 7경기 9골1도움을 올리며 아직 날카로운 득점력을 과시 중인 호날두의 역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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