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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전 동료 에릭센’ 거취 언급한 인터 밀란 CEO "이적 요청 안했지만 떠나는 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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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지난 16일(한국시간) 오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소재 파르켄에서 아이슬란드와 가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2조 5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코펜하겐=AP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 밀란)의 덴마크 출신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팀을 떠날 수 있는 문이 열렸다.

 

인터 밀란의 CEO인 주세페 마로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스포츠 매체 DAZN과 인터뷰에서 “어제 안토니오 콘테(이탈리아) 감독과 종합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우리는 선수가 팀을 떠나겠다고 하면 붙잡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콘테 감독은 에릭센을 존중하고 있다”면서도 “에릭센 영입을 위해 문을 두드린 클럽은 아직까지 하나도 없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적절한 시간이 오면 우리는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에릭센이 이적 요청을 하거나 팀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떠나는 게 최선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릭센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덴마크 매체 TV2와 인터뷰에서 “현 상황은 내가 전혀 꿈꾸지 않았다”며 “감독이 누가 경기에 나갈지 결정하지만 모든 선수는 최대한 많이 경기에 나서고 싶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더불어 “이상한 상황이긴 하다”며 “나와 팬들은 내가 경기에 나서는 걸 보고 싶어하지만 콘테 감독은 다른 구상을 가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콘테 감독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현재 소속팀에서 집중하고 있지만 이적 시장이 열리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인터 밀란에서 1981년~1994년 활약했던 리카르도 페리(이탈리아)는 최근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를 통해 “적응 기간은 끝났다. 하지만 우리는 에릭센으로부터 아무런 활약을 보지 못했다”며 “에릭센은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에릭센의 향후 행선지가 오리무중으로 떠오른 가운데, 에릭센은 2020~21시즌 인터 밀란 소속으로 7경기에 나서서 아무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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