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를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와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사진)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기존 국가 지원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이원화되어 운영되었으나 이번에 출시된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으로 바우처 통합 이용이 가능해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의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학비 관련 정부지원금 이용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신용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쇼핑, 보육, 생활요금 업종에서 7% 결제일 할인을 통합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넷플릭스, 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를 건별 5000원 이상 정기 결제 시 3000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스트리밍 서비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통합 월 1회 제공된다. 이외에도 해외 직구 등을 포함한 해외 결제 시 1.5%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월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는 대상 업종에서 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 2% 캐시백 혜택 대상점은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와 동일하며 월 최대 6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교육 2% 캐시백 혜택은 병원, 약국,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학습지, 온라인 서점 등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6000원까지 제공된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 모두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쿠폰을 월 최대 6매 받을 수 있으며 카드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주차권 월 2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당 2 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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