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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 페이스 케어 브랜드 ‘차울(CHAUL)’ 론칭

입력 : 2020-11-18 16:59:17 수정 : 2020-11-18 16: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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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코리아는 18일, 프리미엄 페이스 케어 브랜드 ‘차울(CHAUL)’ 론칭을 공개했다. 

 

차울은 글로벌 스킨케어 기업 바이어스도르프가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독자적인 개발과 출시를 진행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바이어스도르프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니베아 액셀러레이터(NX)를 통해 탄생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타 아시아 국가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차울의 브랜드 명은 마시는 차를 뜻하는 ‘茶(차)’에서 유래됐으며, 한 잔의 차가 지닌 따뜻함(warmth)과 깨어 있는 마음(mindfulness)에서 영감을 받았다. Own Your Moment, Own Your Beauty’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소비자들이 깨어 있는 마음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내고 나아가서는 자기 자신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이 같은 이름처럼 차율의 모든 제품은 발효차를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다. 

 

차울이 선보이는 첫 번째 시리즈인 ‘얼리 리추얼’은 1,2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첫 번째 차 재배지 하동에서 재배된 발효차 추출물을 함유했다.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오직 햇볕, 바람, 공기를 통해 자연 발효된 하동의 발효차 추출물을 바탕으로 한 워터 에센스, 앰플, 크림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텍스처, 편안한 천연향 그리고 뚜렷한 피부 효과로 피부의 여러 감각을 깨우도록 설계됐다. 

 

향후 차울은 하동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차와 발효 과정을 탐색해 스킨케어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엔드릭 하세만(Endrik Hasemann)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 지사장 겸 NX 공동 창립자는 “한국은 고도화된 소비자와 함께 전 세계 스킨 케어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시장 중 하나로, 이번 론칭을 통해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첫 번째 피드백이 매우 만족스러웠던 만큼, 이번 신규 브랜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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