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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아닌 현실이었나…솔비 “‘우결’ 당시 앤디 진짜 좋아했다” 고백(우다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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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17 16:43:24 수정 : 2020-11-17 16: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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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37)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부부로 등장한 신화 앤디에 가졌던 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오는 18일 방송을 앞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9회에서는 솔비가 탁재훈X오현경 커플의 그림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던 ‘오탁 커플’은 제주도에서 산책을 즐기던 중 그림 작업 중인 솔비와 만난다. 탁재훈은 “작품이 천만원에 팔렸다”는 오현경의 귀띔에 “드디어 해냈구나!”라며 반색했다.

 

그림을 배워보기로 한 ‘오탁 커플’은 솔비의 지도 아래 ‘핑거 페인팅’에 도전한다. 그림을 그리던 중 “연애관이 어떻게 되냐”는 솔비의 질문에 탁재훈은 “주는 사랑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오현경은 “난 받아주면 무조건 올인해서 문제”라며 ‘자아 성찰’을 해 눈길을 끈다.

 

이후 탁재훈의 “너는 가상 연애를 해본 적 없느냐”는 물음에 솔비는 “신화의 앤디 오빠와 ‘우결’을 오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나이여서 그런지 몰입을 너무 많이 했다. 진짜 좋아했다”며 “솔직히 여자는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면 촬영이 쉽지 않다”고 언급해 놀라게 했다. “그렇지 않느냐”고 되묻은 솔비에 탁재훈은 “남자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말말하는 등 서로 ‘가상 커플’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밝힐 계획이라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오탁 커플’이 싱글인 솔비를 위해 제주도로 부른 상대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솔비의 ‘자만추’ 상대는 누구일지, 앤디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는지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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