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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노력해도 안 되면” 류이서 걱정에…전진 “평생 둘이서 살 수 있어”(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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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17 11:30:51 수정 : 2020-11-21 12: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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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전진(40)의 아내 류이서(37‧사진)가 2세에 대한 부담을 토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과 류이서가 2세에 대한 생각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국에 전진 류이서 부부는 캠핑카를 타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전진은 류이서를 위해 부추를 넣은 옻닭 백숙을 만들어 먹이고자 했고, 류이서는 옻닭에 부추까지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러자 전진은 여러 가지 이유를 꺼내다 마지막에 2세를 언급했고 류이서는 “둘 다 건강해도 아기가 안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라. 만약에 우리 둘이 노력했는데 아기가 안 가져져. 그러면 어떡해?”라고 물었다.

 

 

이어 전진은 주변에서 조언해 준 이야기를 전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는 않다. 자기도 그랬으면 좋겠고 나도 그렇고. 자기랑 평생 아기가 없어도 살 수 있을 것 같아. 솔직하게 아기를 원하지만 자기를 더 원하니까”라고 언급했다.

 

류이서는 “나도 생각이 같다. 둘이 함께 지내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오빠가 다른 생각이면 어쩌나 했다”며 “오빠의 오랜 꿈이 아빠지 않나. 주변에서 아기를 너무 원해도 안 생길 수 있다고 하니까, 혹시 못가지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털어놓았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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