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빠가 된 ‘해리 포터 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 생후 6개월 된 딸 첫공개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11-11 16:03:41 수정 : 2020-11-11 16:16:07

인쇄 메일 url 공유 - +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론 위즐리 역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 배우 루퍼트 그린트(32)가 자신의 딸을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다.

 

그린트는 10일(현지시간) SNS에 딸을 품에 안은 사진을 올렸다. 그린트는 사진과 함께 “안녕, 인스타그램. 10년 정도 늦었다. 우리 딸을 소개하기 위해 SNS에 가입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루퍼트 그린트(왼쪽)와 딸

그린트는 여자친구 조지아 그룸과 2011년부터 교제하다가 2015년 결별했으나, 이후 재회해 지난 5월 첫 딸을 얻었다,

 

이로써 그린트는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역),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포함해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연 3인방 중 가장 먼저 아버지가 됐다.

 

그린트는 2001년 ‘해리 포터’ 시리즈의 첫 작품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아역답지 않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영국 비평가 협회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성인이 된 뒤에는 주로 상업성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독립영화 위주로 활동을 펼치고 잇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루퍼트 그린트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해리포터' 캡처


오피니언

포토

송해나 '심쿵'
  • 송해나 '심쿵'
  • 투어스 신유 '부드러운 미소'
  • '컴백 D-1' 화사
  • 정소민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