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풍산부인과의 아역 김성민, 어떻게 자랐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벌써 그의 나이가 30이고 작년 11월에 결혼식을 올렸다면 믿으시겠는지.
김성민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대학 선·후배로 만난 여자 친구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강남구 역삼동에서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민은 향후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김성민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 김의찬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0년 방송된 KBS2 ‘요정 컴미’에 출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멈췄으나 지난 2013년 tvN ‘감자별’에 깜짝 등장했다.
이어 2018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카메오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SBS ‘순풍산부인과’ 방송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