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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혈액암 4기’ 유튜버 새벽 “팔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기침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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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03 10:14:08 수정 : 2020-11-03 16: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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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새벽(본명 이정주·30·사진)이 림프종 혈액암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유튜브 62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새벽이 출연했다.

 

새벽은 지난해 2월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림프종 혈액암 투병과정을 게재해왔다.

 

그는 “림프계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인데 완치는 어렵고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며 “팔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기침이 심하게 나와서 폐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암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에서 4기라고 했다”며 “처음 병원검사를 했을 때 너무 심각한 상황이라 퇴원도 못 하게 하셨다”고 떠올렸다.

 

항암치료로 탈모가 진행되는 모습, 삭발하는 모습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새벽은 “다양한 가발을 써볼 수 있어서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좋았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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