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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나는 할로윈 분장 안 해도 다들 한 줄 알아…가면 썼냐고 묻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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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30 11:46:04 수정 : 2020-10-30 14: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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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사진)가 할로윈데이에 분장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빅커뮤니케이션 전민기 팀장이 출연, 박명수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할로윈데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 팀장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기념일 중 할로윈을 가장 많이 꼽는다. 오늘 유치원생들도 다 할로윈 분장하고 가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할로윈 분장 안 한다. 안 해도 한 줄 안다. 다들 ‘가면 쓰셨냐’고 한다”고 말했다. 또 “조커 닮았다”는 청취자의 말에 ”조커는 내가 존경하는 분”이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젊은 DJ 동생들이 얼굴에 분장하고 공연하러 가긴 하는데, 할로윈파티 가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못 봤다. 요즘 이태원 안 가더라”는 박명수의 말에, 전 팀장은 “이번 할로윈데이에는 서울시 차원에서 이태원 클럽이 안 열리도록 협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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