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를 ‘대한미국놈’이라 칭하며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버워치리그 해설자 울프 슈뢰더(40·사진 가운데)가 ’유느님’이라 불리는 방송인 유재석(사진 왼쪽)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울프 슈뢰더는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 나 이제 한국에서 성공했다! 유느님 만나면 성공한 거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울프 슈뢰더는 방송인 조세호(사진 오른쪽)와 유재석 사이에서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울프 슈뢰더는 두 사람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듯 활짝 웃고 있어 관심을 끈다.
울프 슈뢰더는 “방송은 오늘 8시40분에 tvN에 나옴”이라 덧붙이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예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찌동생 성공했네”, “같이 부대찌개 먹으러 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다른 사연으로 ‘대한미국놈’이라 불리는 울프 슈뢰더의 활약은 오늘(28일) 저녁 8시40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울프 슈뢰더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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