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바타2' 곧 나오나…케이트 윈슬렛, 수중 촬영현장 공개 "7분14초 숨 참아"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10-28 10:53:57 수정 : 2020-10-28 21:58:1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화 ‘아바타2’의 촬영 장면이 공개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6일(현지시간) 영화 ‘아바타2’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중 촬영 중인 케이트 윈슬렛(45)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케이트 윈슬렛은 커다란 망토를 양손으로 펼친 채 물속을 걷고 있다. ‘아바타2’에서 케이트 윈슬렛은 로날이라는 바닷속 캐릭터를 맡았으나,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해진 바 없다. 

 

케이트 윈슬렛은 최근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아바타’에서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프리다이빙을 배워야 했다”며 혹독한 훈련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가장 길게 숨을 참은 시간이 7분14초”라며 본인의 기록을 자신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아바타‘는 지난 2009년 개봉한 SF 영화로, 22세기에 지구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행성 판도라에서 토착민 나비와 교류하고 충돌하는 인류의 모험을 그렸다. 개봉 당시 국내에서 1천33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바타‘는 총 다섯편의 시리즈 제작 계획을 밝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촬영이 중단돼 난항을 겪었다.

 

당초 2021년 12월 개봉 예정이었던 ‘아바타2’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1년 미뤄져 2022년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아바타‘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