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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임영웅, 팬들에게 감사의 손편지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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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22 14:19:01 수정 : 2020-10-22 14: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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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 ‘골드버튼’ 자격을 획득한 임영웅이 팬들에게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100만명 돌파 기념 손 편지를 게재했다.

 

임영웅은 편지를 통해 “가수라는 직업으로 여러분을 만나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늘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가수로서 사랑받는 것도 꿈만 같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때가 많다”며 “그런데 유튜브 구독자 100만이라니 이 또한 실감이 안 난다”며 스스로 놀라워했다.

 

 

이어 “방송 및 CF 촬영 현장, 그리고 일상 등을 많은 분께서 사랑해주시는 덕분에 이런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영광이다. 늘 처음의 간절했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임영웅은 무명 시절인 2011년 12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 커버곡과 버스킹 영상 등을 게재해왔다. 이후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 톱스타가 되면서 유튜브 구독자 수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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