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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 극복하려 '진짜 사나이' 출연? 박하선 "류수영 만나기 전인데 뭐 어떠냐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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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22 11:12:26 수정 : 2020-10-22 15: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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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33·사진)이 과거 실연당한 채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다고 방송에서 고백했다. 

 

박하선은 22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등장, 바쁜 일상을 전했다. 

 

현재 JTBC 예능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에 출연 중인 그는 내달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 드라마 ‘산후조리원’ 촬영까지 마쳤으며, 내달 2일부터 SBS 파워FM ‘씨네타운’의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영철은 과거 박하선이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던 당시를 화두로 꺼냈다.

 

당시 방송에서 박하선은 가족이 써준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원래 잘 우는 편”이라며 “울고 싶지 않았는데, 부모님 편지를 보니 안 울 수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방송 촬영 당시) 실연을 당해서 슬펐던 때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음이 나아지고자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게 되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힌 박하선은 “남편과 결혼하기 전이었느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맞다”며 “결혼 전”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귀기도 전”이라며 “뭐 만나기 전에 있었던 일인데 뭐 어떠냐”라고 덧붙여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2016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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