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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샘 해밍턴 "4개월 동안 30㎏ 감량…몸에서 윌리엄·벤틀리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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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43·사진)이 30㎏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샘 해밍턴 얼굴이 청소년이 된 것 같다. 멜버른 고등학생이 된 것 같다”며 다이어트로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자 샘 해밍턴은 30㎏ 정도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내 몸에서 윌하고 벤틀리가 나갔다. 둘이 합치면 30㎏ 정도 되는데 그 정도 감량했다”면서 4개월 동안 정신력으로 버티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족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아이들은 매일 보니까 (살이 빠진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아내는 옷이 다 안 맞아서 새 옷을 사야 하니까 옆에서 잔소리를 엄청 한다. (그래도) 허벅지, 엉덩이에서 살이 빠지니까 놀라더라”고 답했다.

 

샘 해밍턴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에 대해 “오래 살고 싶어서 뺐다”면서 “아이들을 늦게 낳은 편이어서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체중 감량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살을 빼면 성인병을 좀 멀리할 수 있지 않냐. 나는 20대부터 고혈압이 있었고 20년 동안 약을 먹고 있었다”고 덧붙이며 건강을 생각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샘 해밍턴과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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