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6만3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인 배우 하희라(51)가 후배 박보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희라는 19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혜준아 엄마도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어. 힘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희라는 박보검이 모습이 보이는 포스터 옆에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희라와 박보검은 현재 tvN 인기 드라마 ‘청춘기록’에 한애숙·사혜준 모자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하희라의 이 게시물에는 1780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응원합니다”, “천사 같네요” 등 댓글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하희라는 지난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1999년 첫째 아들 민서군을 낳았고, 이듬해 딸 최윤서양을 품에 안았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최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오고 있다.
특히 최수종은 지난달 24일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 가족 소식을 전하며, 엄마와 똑 닮은 딸 윤서양의 얼굴이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