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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매주 ‘정경미 포에버’ 외쳤던 로맨티스트…결혼 후 많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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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19 09:33:54 수정 : 2020-10-19 09: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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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40·맨 위 사진)이 아내 정경미(40·바로 위 사진 오른쪽)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정경미를 위해 왕비호로 변신한 윤형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형빈은 지난 방송으로 인해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준형은 “욕받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형빈은 “내가 무심하게 군다는 것을 화면보고 알았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여러분이 잊고 계신 거 같은데 제가 매주 ‘정경미 포에버’를 외친 로맨티스트”였다고 돌아봤다.

 

아울러 “결혼하고 나서 많이 바뀐 거 같더라”라며 “우리가 그렇게 거리를 두고 있는지 몰랐고 이제 서로 가까워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윤형빈은 아들과 함께 왕비호 티셔츠와 메이크업을 하며 정경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이건 싫어할 수가 없다”며 “무조건 감동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윤형빈과 아들이 춤을 선보였고, 정경미는 고마워하며 행복해했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 11일 방송된 ‘1호가’에서 정경미의 산부인과는 물론 임신 몇 주차인지도 모르는 등 무심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아내에게 미안하고 앞으로 가정을 더 소중히 돌볼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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